아파트 부분 리모델링 비용, 금액으로 딱 알려드립니다.

아파트 부분 리모델링 비용, 전체 공사가 부담스러울 때 많이들 고민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욕실만 고치거나 주방만 새로 하고 싶을 때, 어디부터 얼마가 드는지 애매한 경우가 많죠. 저도 인테리어 현장에서 이런 질문을 자주 듣습니다. 제가 직접 응대하고 시공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파트 부분 리모델링 비용의 핵심은 ‘구간별 예산’

욕실·주방·거실 등 공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부분 리모델링이라고 해도, ‘어디’를 고치는지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큽니다.
예를 들어 욕실 하나만 전체 철거하고 새로 시공하는 경우, 500만 원~900만 원 선입니다. 주방의 경우에는 조리 공간만 바꾸면 400만 원대도 가능하지만, 하부장+상부장+타일+후드+싱크볼+배관까지 하면 보통 700만 원 이상은 각오해야 합니다.

거실은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보이지만, 벽체 마감, 조명, 바닥재 교체 등이 포함되면 300~600만 원이 일반적입니다. 여기에 시스템에어컨이나 단열창호까지 추가되면 예산이 훅 올라가기도 하죠.

아파트 부분 리모델링, 어떤 순서로 접근해야 할까?

동선과 예산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흔한 실수는 “눈에 보이는 곳만 먼저 하자”는 접근이에요. 하지만 실제로는 배관 노후, 전기 배선, 타일 하자 등 눈에 안 보이는 부분부터 문제 생기기 쉽습니다.

예산이 정해져 있다면, 저는 기능적 문제부터 해결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예: 물이 새는 욕실 > 오래된 주방 설비 > 단열 성능 낮은 창호 > 순으로 접근하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리모델링 비용을 줄이는 팁

시공 타이밍과 품목 조합이 관건

아파트 부분 리모델링 비용 관련 응대를 할 때 ‘같은 욕실 공사인데 왜 어떤 집은 600만 원, 어떤 집은 400만 원이죠?’ 이런 질문도 많이 받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타일 자재, 도기 브랜드, 시공 범위, 철거 여부, 배관 이설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또 하나 팁을 드리자면, 비슷한 구역은 한 번에 공사하는 게 훨씬 경제적입니다. 예를 들어 욕실+세탁실을 같이 시공하거나, 주방+다용도실을 한꺼번에 바꾸면 자재 운반, 인건비 면에서 절약됩니다.

부분 리모델링 시 주의할 점

단열창, 중문, 몰딩 등 놓치기 쉬운 부분

부분 리모델링에서 많이 빼먹는 게 ‘중문’이나 ‘몰딩’ 같은 마감재입니다. 벽과 바닥은 새로 해놓고 중문만 낡으면, 전체 인상이 무너집니다.
또 하나, 단열창은 곧 냉난방비입니다. 요즘은 샷시만 바꾸는 고객도 많은데, 거실 하나만이라도 최소 하이샷시로 바꾸면 냉난방비가 꽤 줄어요.

시공 사례를 통해 본 현실적인 예산

24평 아파트 기준 실제 시공 사례

제가 최근 시공한 현장 기준으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공정 항목세부 내용예상 비용 (원)
욕실 리모델링전체 철거 및 시공 (도기, 타일 포함)약 6,800,000원
주방 시공하부장 + 상판 교체약 3,900,000원
거실 마감도배, 바닥재 교체, 조명 설치약 5,200,000원
현관 리모델링중문 + 신발장 교체약 1,800,000원
샷시 교체거실 통창 1면, 시스템 단열창 적용약 2,500,000원
총합계약 20,200,000원

참고사항

  • 상기 금액은 철거·자재·시공 포함된 비용이며, 지역·자재 사양·업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자재를 고급형으로 변경하거나 시스템 가전(후드, 빌트인 등)을 추가하면 예산은 더 올라갑니다.

총합 약 2,000만 원 내외였고, 고객께서 만족하셨던 부분은 공사 조합이 깔끔했던 점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파트 부분 리모델링을 준비 중이라면, 이 글이 방향을 잡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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